지도 아지매들이 해준 밥을 먹었지요.
그 밥이 이제야 목이 메어 계속 눈물만 나더군요.
부끄럽고 부끄러바서 술도 좀 묵고 뒷산에도 올라가 봤지요.
나무들이 색깔을 바꾸고 지 이파리들을 떼기 시작하더군요.
다 떼내고 모진 겨울을 지나면 다시 싱싱한, 더 굵어질 내일을 위해서,
라넷에 진심으로 머리 수그려 절합니다.
지 영화하는동안 계속 아쉽습디다. 시간이 되돌아가면 절대로, 절대로...
다수의 주변에서 아직도 외로운 수많은 소수자들!
같은 현장에서 같은 노동속에서 더 외로운 하청노동자들!
똑 같은 후회는 없어야 합니다.
이제는 더이상 부끄러븐 운동은 때리치아야 합니다.
자랑스러운 노동자의 긍지를 되찾아야 합니다.
이 영화 더 많이 상영해서 새피를 수혈하도록 합시다.
지 감상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