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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bbs 백업 데이터로 복원한 읽기 전용 정적 게시판 (2018-09-23 백업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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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해한 문제?
믿자니 찜찜하고 안 믿자니 별 뾰족한 수가 없는 그런 일...
얘기해 주는대로 그냥 듣고 있을 수밖에 없지만 그걸 믿자니 말도 안되는 것 같고,
'에이 뻥치지마...' 하면 그나마 다시 상대도 안 해줄까봐 겁이나서
차마 어쩌지 못하는 이야기...
"집행부의 약속을 믿고 기다려라... 운동하는 사람의 양심을 걸고 약속한다..."

밥그릇 있고 어쩌고 하는데 결국 정갑득 위원장이나 주용관 대의원이나
같은 소리를 하고 있다.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도 있는데, 일을 하고 월급받고 있으면서 뭔 배부른 소리냐" 이거다.

같은 자리에서 같은 일 하고 있다는 너무도 명확한 이야기는
"난해한 이야기"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세상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는거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그런데도 난해하게 보이는 게 사람마다 다 다르구나.
집행부는 원직복직을 약속해달라는 식당노동자의 요구가
난해하고,
그걸 보는 나는
회사와 싸울 생각을 하기 보다는
식당노동자들의 요구를 무마시키기에 급급한
아니 오히려 방귀뀐 사람이 성낸다고
'믿으라는데...'라며 눈을 부라리는
집행부와 대의원들이 참 난해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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