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그냥 여러가지 쟁점이 얽히는구나.. 단순하게 생각했었습니다. 그냥, 또 그런식이구나.. 그 정도로 생각했었습니다.
어제 친한 동지로부터, 영화가 인터넷에 올라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와서 보았습니다. 그 동지의 말은, 첫번째 클립을 열고 영화를 보기 시작하면, 그 자리에서 끝까지 보지 않을 수없다고 하더군요. 그 말을 어제 들을 때 까지만 해도, 다큐멘타리 영화를 보는데, 설마 그 정도일까, 늘상하던 과장된 표현을 하는구나..이렇게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첫번째 장면을 보고 나서 앉은 자리에서 끝까지 다 볼수밖에 없었습니다. 눈물이 나는데, 끝까지 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영화가 왜 논란이 되었는지, 이제야 정말 알것같습니다. 다른 부가적인 쟁점들도 중요하겠지만, 이 영화가 담은 장면들 자체 하나하나가 엄청난 문제를 하나하나 던져주는 것같습니다.
영화 제작하신 라넷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주위 사람들에게 모두 꼭,꼭 보라고 당부를 해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