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RNET 게시판 아카이브
maybbs 백업 데이터로 복원한 읽기 전용 정적 게시판 (2018-09-23 백업 기준)
보도자료
🏠 홈으로|전체 게시판 > 보도자료 > 게시글
[9/13] 외압의 실체들은 밝혀져야 합니다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 제2회 울산인권영화제 상영을 거부합니다 - 외압의 실체들은 밝혀져야 합니다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 제2회 울산인권영화제 상영을 거부합니다
      -  외압의 실체들은 밝혀져야 합니다

 

'*** 발언 뒤, 흥분한 사람들을 ===씨가 잠재우려는 듯이, 편집이 되었다고 한다더라'
는 것이 최초의 문제제기였습니다.

그런데 집행위는
'공식적으로 섭외한 적도 없다'는 작품에 대해 '문제가 제기될 수도 있다'고
한 내용이 '식당아주머니의 프라이버시와 관련된 문제였음을 밝힙니다'
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어떤 경로로 제기된 문제입니까?


밥.꽃.양 제작팀은 8월 25일 한국여성연구소에서 영상보고서 발표회를 가졌습니다.

발표회 다음날인 26일, 현자노조 현 집행부가
한국여성연구소에 "왜 어떻게 허락도 받지 않고 상영을 했냐"
라고 무례한 말투로 항의전화를 한 바 있습니다.
이것은 8대 집행부가 [평행선]이 상영되는 곳마다 가했던 압박행위와 똑같은 형태입니다.

그로부터 며칠 후, 한국여성연구소는
현자노조 현 집행부의 부인인 000회원에게서
"제작진이 누구인지, 작품의 내용이 무엇인지"를 상세하게 묻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전화를 받은 한국여성연구소 +++은
"감독은 임인애이며 다른 것은 잘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000회원은 "그건 알고 있다" 고 했습니다.
전화를 받은 한국여성연구소 +++은 000회원에게
"알고 있다면 왜 물어보는거냐?
그런 식으로 정보를 얻는 것은 옳지 않은 것 같다.
알고 있어도 더 이상 얘기하고 싶지 않다.
그리고 현대자동차 노조도 단체인데 그런 식으로 전화를 할 수 있는거냐?"
라고 말하고 통화를 마쳤다고 합니다.

또한 현자노조 9대 여성부장 외 3명이 오직 이 일과 관련하여
서울에 있는 현자노조 현 집행부의 부인인 000씨 (여성연구소에
전화를 걸어 작품에 대해 상세하게 물었던)의 집으로 찾아갔다고 합니다.
 
현자노조식당 운영위에 이 사실을 문의하니
노조식당에서는 이 일과 관련해 "어느 누구도 파견한 적이 없으며 금시초문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메인프로그래머 ***은 [밥.꽃.양] 감독중의 1인인 서은주와의 전화 통화에서
"현자노조 6대 여성부장인 ###이 울산여성회에 찾아가 문제 제기를 했다"
 라고 한 바 있습니다.

"왜 6대여성부장이 울산여성회를 찾아간거냐"고 물었더니
"평행선이 8대 집행부와 마찰이 있었고 ###이 8대 집행부 쪽이니까
 민감하게 받아들였던 것 같다" 고  답했습니다.  

우리는 이런 사실을 확인하고 현자노조가 또다시,
식당여성노동자였던 사람들을 앞세워 외압을 행사하려는
끔찍한 현실을 보고 다시 한 번 경악했습니다.
이런 현실로 몰아간 외압의 실체들은 분명히 밝혀져야 합니다.

우리 모두 의식·무의식적으로 이 과정에 공모되어 있었기 때문에
사전검열이란 행위를 저지르고도 사전검열이 아니라는 근거를
식당여성노동자였던 사람들에게서 유도하는
잔인하고도 무서운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우리가 이런 슬픈 현실을 밝히지 않도록 현명하게 대처하기를 모두에게 바랍니다.


                         밥.꽃.양 제작팀 LARNET
                         (노동자 영상보고서팀 라넷, Labor Reporters' Network)

 

댓글 / 답글 (0)
등록된 댓글(답글)이 없습니다.
🏠 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