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의 글에 대한 노조식당의 입장
노조식당은 당신들의 진흙탕싸움에 끼어들고싶은 생각이 조금도 없습니다. 당신들이 언제부터 그렇게 노조식당조합원들을 배려했는지 듣고 싶습니다. 진정 당신들이 노조식당조합원들을 염려해서 노조식당 조합원의 사생활침해가 염려되어 밥.꽃.양을 노조식당 조합원에게 미리보여주지 않는다고 영화 제작팀을 몰아 세우는데 당신들이 그렇게 배려하고, 염려하는 노조식당조합 원들이 98년 한명도남김없이 깡그리 정리해고 당할때 당신들은 어디에서 무엇을 했습니까? 혹시 현대자동차가 농성텐트에 가지말라고 음성적으로 조합원들을 꼬드겨서 시원한 냇가다리밑에서 개다리삶아먹이고 고스톱판 차려줬다는 말이 있던데 혹시 그일이 바빠서 식당조합원들 몽땅 정리해고 시키는줄도 모르고 계시다가 아차싶어 이제야 식당조합원들을 꼼꼼이 챙겨 주시나요? 식당조합원들이 1년여의 복직투쟁때 님은 어떤도움을 주셨나요? 님께서 식당조합원들에게 밥.꽃.양을 보여주지도 않고 인권영화제에 출품 하는것은 부당하다고 노조식당을 옹호하는듯한 말씀을 하고 계신데 노조식당이 알기로는 인권영화제는 10월중순에 한다고 들었습니다. 님이 노조식당을 그토록 배려하시는 노조식당조합원들에 대한 시사회는 지난9월4일에 노조식당운영위원들과같이 했습니다. 그리고 님들이 염려하시는 개인사생활 부분도 당사자가 노조식당운영위원들이 다 있는 앞에서 아무문제도 안된 다고 당당하게 말했습니다. 이런 과정들을 다 거쳐서 노조식당운영위원회의 명의로 입장발표를 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님은 노조식당운영위원회의 입장발표가 마치도 라넷의 사주에 의해서 한것처럼 몰아가고 있습니다. 노조식당이 마녀사냥님의 글을 읽으면서 느낀점은 노조식당이 복직투쟁할때 지속적으로 배후세력이 있다고 몰아세우던 집단들의 말과 너무도 닮았다는 느낌을 떨쳐버릴수가 없습니다. 님의 글을 보면서 노조식당의 입장발표를 하게된 것은 당신들은 지금도 노조식당조합원들이 덜자란 미숙아이기 때문에 입장발표조차도 남의 손을 빌려서 했을지도 모른다고 노조식당조합원 105명을 짓밟고 깔아뭉개고 있습니다. 당신을 글을 읽고 우리 노조식당조합원105명은 너무나 분노하고 치가떨립니다. 그리고 우리가 노조식당조합원이라고 이글에 우리들을 표기한 것은 마녀사냥님이 우리들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우리와같은 현대자동차의 노동조합원, 아니 조합활동가 라는 느낌이 들어서 입니다. 마녀사냥님, 이제는 가면을 벗고 진실을 말할때가 되었습니다. 님이 염려 하는데로 그렇게 노조식당조합원들이 작아보이고 모자라보인다면 님이 지금 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노조식당조합원들이 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을 원하는지 좀 챙겨주심이 어떨지요? 노조식당조합원105명은 현자의 모든 조합원 들로부터 애정어린 관심속에 살고 싶습니다. 끝으로 노조식당에 격려를 해주실 말씀이 있으시면 여기로 전화해 주시면 님의 충고나 격려 기꺼이 받겠습니다. (☎ 052-280-4656 , 핸드폰 018-577-6803(운영위원장))
=== 노조식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