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등여성의 질문에 답을 하지요..
이번 영화제의 총괄프로그래머는 김진영씨가 맡았구요, 올해의 인권영화는 제가 맡았습니다, 영화선정으로 보면 주제에 맡은 영화는 김진영씨가 맡았구요, 청소년 부분은 전교조와 청소년교육문화센타(준)가 맡았구요, 여성부분은 울산여성회, 울산여성의 전화, 평등세상을여는 울산여성들이 맡아서 진행했습니다.
영화제 상영작 최종선정은 9월 7일 집행위에서 되었습니다. 이는 8월 22일 열린 집행위에 참석한 평등여성(서란)씨에게 자료로 드린 영화제 준비일정표를 보면 잘 나와있습니다.
올해의 인권영화부분은 저 혼자서 맡고 있어서 작품에 대한 내용과 줄거리를 찾고 이를 검토한 후 감독님들에게 전화를 드렸습니다. 감독님들과의 대화내용은 울산영화제에서 상영이 가능한지 여부와 가능하다면 상영에 따른 비용은 어떻게 되는지 였습니다. 이는 8월 22일 집행위 자료를 보면 잘 나와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러한 과정은 안타깝지만 지역에서 영화제를 진행하면서 우리가 상영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것이 있기에 상영작 결정과정의 전단계로 반드시 필요한 절차였습니다.
이런 절차를 거쳐서 9월 4일 조직위원장 회의에서 1차로 논의를 하였고 7일 집해위 회의를 거쳐 최종결정하였습니다.(이중 1작품은 제외되었습니다)
그러나 여성부분은 3단위에서 1차로 올린것이 8월 22일 집행위 에서 재논의를 요청하였고(이는 평등여성 서란씨도 알것임) 이에 근거해서 논의 결과를 기다렸습니다. 9월 7일까지 최종선정이 되어야 하기에 몇차례 모임개최를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9월 3일까지 모임이 열리지 않았고 확정된 안이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여성부문 5작품을 울산여성회, 울산여성의전화, 평등여성 3단위에서 안을 올려달라고 요청한 기억이 있습니다.
9월 3일 이전까지 밥꽃양에 대하여 평등여성에서도 한번도 상영확정이나 섭외완료에 대하여 보고 받은 적이 없었습니다. 그것은 서란씨에게 물어보세요..
또한가지 7월말에 상영을 결정했다고 하고 작품을 보고 면밀히 검토했다고 하는데 함께 결정해야할 울산여성회, 울산여성의전화는 왜 함께 보고 검토하지 않았습니까? 만약 그때 함께 보고 논의하고 결정해서 집행위에 안을 올렸으면 이렇게 까지 되었겠나 생각됩니다. 분명한 것은 여성부분 작품선정의 1차적인 것은 3단위가 함께 논의해서 결정해야하는 공동의 몫입니다.
그리고 여성단위에 문의하신것은 울산여성회, 울산여성의전화에게 전화해서 답을 올려달라고 부탁하겠습니다.
애국자게임, 옥천전투, 91년 1학년은 9월 7일 최종결정된 것이네요.
그런데 어떻게 8월 23일, 8월 27일, 9월 1일 상영확정이 되었다고 공지사항에 발표할 수가 있었습니까?
실수를 하신겁니까?
아니면 아래 평등여성의 글에 답글을 붙이신 동구주민의 주장처럼 '올해의 인권영화이기'때문에 여성부문과 다른 결정과정을 거친 것입니까?
다시말해, 박영철 사무국장님이 단독으로 상영결정을 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것입니까?
다시 한 번 밝혀주십시오.
'애국자게임', '옥천전투', '91년 1학년'은 9월 7일 2차 집행위원회를 거쳐 최종결정된 것이 맞습니까?
9월 7일 최종결정된 것이라면 '아시안 블루'처럼 최종결정이 나기전까지는 '상영추진중'이라고 공지해야하지 않겠습니까?
아니면 공지사항에서 밝힌 것처럼 8월 23일, 27일, 9월 1일날 사무국장님의 권한으로 상영결정을 하신겁니까?
만일 9월 7일 최종결정과정전에 문제제기라도 되었다면 위 세작품에 대해 감독에게 어떻게 말씀하실 작정이셨습니까?
문제제기가 있어서 상영을 재검토해야한다고 말했겠습니까?
그리고 공지사항에 '상영확정'이라도 되어있던 부분도 모두 고쳐서 '상영재검토중'이라고 올리셨겠습니까?
저희들의 질문은 바로 이것입니다.
정확히 답해주십시오.